소득이 없으면 학자금대출 안 갚아도 된다? (취업 후 상환 제도)

소득이 없으면 학자금대출 안 갚아도 된다? (취업 후 상환 제도)

 

목차

•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이란?
• 지원 대상 및 신청 자격
• 대출 한도 및 금리
• 신청 방법 및 절차
• 자주 묻는 질문(FAQ)
• 실제 신청 사례
• 이렇게 활용하세요!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이란?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ICL: Income Contingent Loan)은 대학생이 학자금을 부담 없이 빌릴 수 있도록 하며, 졸업 후 일정 소득 이상이 되면 상환을 시작하는 제도입니다. 학생 부담을 최소화하고, 소득이 없는 기간 동안 이자 부담 없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 및 신청 자격

1) 연령 및 학력 요건

•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대학(전문대 포함) 또는 대학원 재학생
• 만 35세 이하 신청 가능

2) 소득 및 가구 기준

• 소득 8분위 이하 가구에 해당하는 학생
• 직전 학기 성적이 70점(C학점) 이상

 

대출 한도 및 금리

1) 대출 가능 학기 및 한도

• 등록금 대출: 전액 지원 (입학금, 수업료 포함)
• 생활비 대출: 학기당 최대 150만 원

2) 적용 금리 및 상환 방식

구분	금리	상환 방식
대출 실행 중	무이자	소득 발생 전 상환 없음
취업 후	정부 고시 금리 적용	연 소득 2,400만 원 이상부터 일정 비율 상환

 

신청 방법 및 절차

1) 필요 서류

• 소득증빙서류 (부모 또는 본인)
• 재학증명서
• 주민등록등본

2) 신청 절차

1.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2. 소득 심사 및 대출 심사 진행
3. 승인 후 등록금 대출 실행
4. 졸업 후 일정 소득 이상이 되면 상환 시작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일반 학자금 대출과 차이가 있나요?

네, 일반 학자금 대출은 대출 실행 즉시 이자가 발생하고,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일정 기간 내에 상환해야 합니다. 반면,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은 졸업 후 일정 소득 이상이 되어야 상환을 시작합니다.

Q2. 졸업 후 취업을 못 하면 어떻게 되나요?

취업을 하지 못한 경우 일정 소득 이하라면 상환 의무가 없습니다. 일정 소득을 초과하는 시점부터 원리금 상환이 시작됩니다.

Q3. 소득이 없으면 학자금대출을 안 갚아도 되나요?

네, 소득이 없거나 일정 기준(2024년 기준 연 약 2,280만 원) 이하라면 자동으로 상환이 유예됩니다. 취업을 하지 못했거나 소득이 낮다면 대출금을 갚지 않아도 되며, 소득이 발생할 때까지 계속 미룰 수 있습니다.

✔ 소득이 없으면? → 자동 유예 (신청 불필요)
✔ 소득이 연 2,280만 원 이하라면? → 계속 유예 가능
✔ 소득이 기준을 초과하면? → 초과분의 20%를 자동 상환

추가로, 실직이나 육아휴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 2~4년 동안 추가 유예 신청이 가능합니다.

 

실제 신청 사례

📌 사례 1: 대학생 A씨 (등록금 부담 해결)

"저는 등록금이 부담돼서 대출을 고민하다가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을 신청했어요. 덕분에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무이자로 등록금을 지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졸업 후 일정 소득 이상이 되면 갚으면 되니 심리적으로도 부담이 적었어요."

📌 사례 2: 사회초년생 B씨 (취업 후 상환 경험)

"졸업 후 첫 직장을 잡고 월급을 받으면서 조금씩 학자금 대출을 갚기 시작했어요.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자동이체로 설정해 놓고, 소득이 높아지면 조금씩 더 상환할 계획입니다. 취업 후 상환 방식이라서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었어요."

 

이렇게 활용하세요!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은 학업을 지속하면서도 부담 없이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제도입니다. 본인의 소득 조건과 상환 방식을 잘 이해하고 신청하면, 학업과 재정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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